■ 북한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이 정상가동 상태로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는 미 싱크탱크들의 분석이 제기됐습니다.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추가 대화 가능성을 열어두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지만 북한의 추후 행보에 따라 파장이 커질 우려도 제기됩니다.
■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박영선·진영 의원을 각각 중소벤처기업부,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로 하는 7개 부처 개각을 단행합니다. 당초 입각이 유력했던 우상호 의원은 내년 총선을 위해 막판 명단에서 빠졌습니다.
■ 사회적 갈등을 일으켰던 택시 카풀 업계의 협상이 진통 끝에 타결됐습니다. 평일 출퇴근 시간 두 시간씩 카풀 운행을 허용하고 법인 택시 기사들은 월급제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.
■ 경기도 연천군 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사흘째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. 북한 지역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돼, 군은 북측과 협의해 어제 산림청 헬기를 투입한 데 이어, 오늘도 추가 투입 여부를 검토합니다.
■ 한반도 미세먼지에 중국발 원인이 있다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발언에 대해, 중국 정부가 미세먼지의 원인을 외부에서 찾아서는 안 된다며 거듭 책임을 부인했습니다.
■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습니다. 대기가 정체되면서 아침과 밤 한때 일부 지역에서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지만 최악으로 치닫지는 않을 전망입니다.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3080555113662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